
2026년 10월 29일 종가로 Sure Dividend의 미국 고배당주 10선을 다시 계산해 보니 10종목 중 9종목의 배당률이 열흘 전보다 내려가 있었어요.
알트리아는 6.6%에서 5.8%로, 뱅크 OZK는 4.4%에서 3.8%로 내려와 4% 기준선 아래였고, 호멜푸즈는 조정 이익으로는 배당성향이 79%인데 회계기준 이익으로 보면 100%를 넘었어요.
10선의 배당성향과 종목별 위험을 확인하고, 제가 가진 리얼티인컴과 알트리아의 평단 기준 배당률까지 계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츠킹이에요. 영문 사이트의 고배당주 목록을 읽다가 제 계좌에도 두 종목이 있다는 걸 알고 숫자를 다시 맞춰 봤어요. 글에 적힌 수익률이 오늘 값과 얼마나 다른지부터 확인했습니다.
배당률 4% 이상이면 고배당주일까요
Sure Dividend는 배당수익률이 S&P 500 평균(약 1.1%)보다 한참 높은 종목을 고배당주로 보고, 이 글에서는 기준선을 4%로 잡아요. 10선을 고르는 조건은 자체 분석 데이터베이스(900종목 이상)에 있을 것, 배당 위험 점수가 C 이상일 것, 미국 기업일 것, 한 업종에서 3개를 넘지 않을 것이에요. 그 조건으로 2026년 10월 5일 수익률 순서대로 뽑은 목록이 아래 표의 왼쪽 두 열이에요.

오른쪽 끝 열은 제가 계산했어요. 2026년 10월 현재 발표된 분기 배당금에 4를 곱하고(리얼티인컴은 월 배당 12배) 10월 29일 종가로 나눈 값이에요. 위험 등급은 Sure Dividend 자체 평가라서 A가 가장 안전한 쪽이라는 정도로만 읽었어요.
열흘 사이에 숫자가 달라졌어요
표를 만들다 보니 10종목 중 9종목의 수익률이 열흘 만에 내려가 있었어요. 주가가 올랐기 때문이에요. 알트리아(MO)는 6.6%에서 5.8%로, 뱅크 OZK는 4.4%에서 3.8%로 내려와서 지금 종가로 보면 4% 기준선 아래예요. 반대로 솔베이뱅크(SOBS)는 4.9%에서 5.1%로 올랐는데, 이 종목은 거래가 드물어 체결가를 믿기 어려워요.
💡 배당수익률은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이라서 같은 배당을 받아도 주가가 오르면 숫자가 내려가요. 글에 적힌 수익률은 쓰인 날짜의 값이라, 새로 들어갈 생각이라면 그날 종가로 다시 계산해 보세요.
계산에 쓴 배당금 중 알트리아, 리얼티인컴, NNN,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에디슨 인터내셔널, 소노코는 회사 발표로 확인했어요. 앨버슨스, 호멜, 솔베이뱅크, 뱅크 OZK의 배당금은 Sure Dividend 글에 적힌 값을 그대로 썼고 직접 확인하지는 못했어요.
배당성향으로 줄을 다시 세워 봤어요
번 돈에서 배당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보면 순서가 꽤 달라져요. 아래 그래프는 연 배당금을 2026년 이익 가이던스 중간값으로 나눈 값이에요. 일반 기업은 조정 주당순이익, 리츠는 AFFO(조정 운영현금흐름)를 썼고,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는 구조가 달라 뺐어요.

알트리아는 가이던스(5.56~5.72달러, 출처마다 하단이 조금 달라요) 기준 연 배당 4.44달러의 약 78~80%예요. 에디슨 인터내셔널은 연 3.51달러 대 핵심 EPS 5.90~6.20달러라서 약 58%이고요. 리얼티인컴은 3.258달러 대 AFFO 4.44~4.45달러로 약 73%, NNN은 2.48달러 대 3.55~3.59달러로 약 69%예요.
눈에 띄는 건 호멜푸즈예요. 조정 EPS 1.45~1.51달러로 계산하면 약 79%인데, 회계기준(GAAP) 가이던스는 1.06~1.12달러까지 내려가 있어요. 브라질 사업 매각, 인도네시아 손상, 소송 합의금이 들어간 숫자예요. 이걸로 계산하면 연 1.17달러 배당이 이익의 100%를 넘어요. 일회성 비용일 수 있지만 배당은 실제 현금으로 나가서 저는 두 숫자를 같이 봐요.
6%대 세 종목은 위험이 서로 달라요
알트리아는 8월에 분기 배당을 1.06달러에서 1.11달러로 4.7% 올렸고, 회사 발표로는 57년 동안 61번째 인상이에요. 다만 담배 물량이 줄어드는 사업이라 배당 여력은 가격 인상과 신제품이 감소분을 메우는지에 달려 있어요.
에디슨 인터내셔널의 변수는 배당 계산보다 소송이에요. 이튼 산불 책임에 대해 경영진은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도 금액은 추정할 수 없다고 밝혔고, 소송 중인 청구가 3만 건을 넘는다는 보도가 있어요. 핵심 EPS 가이던스 5.90~6.20달러에 산불 부담이 어떻게 반영됐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해요.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EPD)는 2분기 분기 분배금이 0.56달러(연 2.24달러)이고 분배금 커버리지가 1.9배라고 해요. 공동 CEO 짐 티그가 2027년 1월 4일 은퇴하고 랜디 파울러가 맡을 예정이에요. 다만 EPD 같은 MLP(마스터 합자회사)는 배당 대신 분배금을 지급하고 세금 처리가 일반 주식과 달라서, 한국에서 사기 전에 증권사에 처리 방법을 물어보는 게 좋아요. 구체적인 세율은 제가 확인하지 못했어요.
리츠 두 곳, NNN과 리얼티인컴
10선에는 리츠도 둘 들어 있어요. NNN은 올해 3분기 분기 배당을 0.60달러에서 0.62달러로 3.3% 올려 37년 연속 인상이라고 해요. 2026년 AFFO 가이던스는 두 번 올려 3.55~3.59달러가 됐고, Sure Dividend 글에는 임대 점유율 99.1%가 적혀 있어요. 10월 29일 종가 41.52달러로 계산하면 배당률은 약 6.0%예요.
리얼티인컴은 9월에 월 배당을 0.2710달러에서 0.2715달러로 올려 상장 이후 136번째 인상이에요. 월 배당이 원금을 깎는 것인지 궁금하면 리얼티인컴 월배당 글에서 따져 봤고, 리츠 섹터 전체 구조는 미국 리츠 14개 섹터 글에 있어요.
제가 가진 O와 MO로 계산해 봤어요
10선 중 두 종목이 제 포트폴리오에 있어요. 10월 21일 스냅샷 기준으로 리얼티인컴(O) 375주(평단 53.74달러), 알트리아(MO) 49주(평단 48.53달러)예요. 이후 매매는 반영되지 않았어요. 아래는 그 수량에 지금의 연 배당을 대 본 값이에요.

내 평단 기준 배당률은 O가 6.06%, MO가 9.15%예요. 같은 알트리아인데 종가 기준으로는 5.8%예요. 평단이 낮아서 9%대로 계산되는 거예요. 평단 대비 수익률은 10월 29일 종가로 O가 약 +6.4%, MO가 약 +58.1%예요. 이 숫자는 제 취득 가격에서 나온 값이라 새로 들어가는 사람의 배당률로 읽으면 안 돼요. 그 경우는 표의 10월 29일 종가 기준 열이 맞아요.
나머지 다섯 종목은 표로만 적어요

소노코는 위험 점수가 A로 가장 좋은데, Sure Dividend 글에는 상반기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약 6,700만 달러)라고 적혀 있어요. 원인은 공시 원문으로 확인하지 못했어요. 앨버슨스는 배당성향이 38%로 낮지만 매출 감소 전망이 있어요.
한국에서 받을 때 알아둘 점
미국 주식 배당은 미국에서 먼저 15%를 원천징수하고 계좌로 들어와요. 한국과 미국 사이의 조세조약에 따른 세율이에요. 연간 이자와 배당 합계가 2,000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고, 이때는 미국에 낸 세금을 일부 공제받을 수 있어요. 연금저축이나 IRP에서는 미국 개별 종목을 직접 살 수 없고 국내 상장 ETF로 접근해야 해요. 세금 규정은 바뀔 수 있으니 증권사와 국세청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 이 글은 공개 자료를 정리한 것이고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하지 않아요. 배당성향과 수익률은 제가 계산한 값이고 출처의 발표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어요.
마무리
10선을 다시 보고 남은 질문은 두 가지예요. 호멜푸즈의 회계기준 이익이 언제 조정 이익에 가까워지는지, 에디슨 인터내셔널의 산불 책임 금액이 언제 추정 가능해지는지요. 둘 다 다음 분기 실적 발표에서 단서가 나올 것 같아요.
배당률 숫자는 하루만 지나도 달라지니까 이 표의 값은 10월 29일 종가에 묶여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새로 들어갈 분은 그날 종가로 직접 한 번 더 나눠 보세요.
표에서 더 자세히 보고 싶은 종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다음 글에서 해당 종목의 공시를 따로 읽어 볼게요. 공감과 구독은 글을 이어 쓰는 데 힘이 됩니다.
이 글은 개인 기록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쓴 것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주가·배당률 등 수치는 2026년 10월 29일 기준이며 이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배당률이 높을수록 좋은 배당주인가요?
그렇지 않아요. 배당률은 주가가 내리면 올라가는 숫자라서 배당이 지속되는지는 배당성향과 현금흐름을 따로 봐야 해요. 이 글의 호멜푸즈처럼 조정 이익으로는 79%인데 회계기준 이익으로는 100%를 넘는 경우도 있어요.
Q2. 미국 배당금에서 세금은 얼마나 떼나요?
한국과 미국의 조세조약에 따라 미국에서 15%를 먼저 원천징수해요.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라 외국납부세액 공제를 받는 방법도 있는데,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서 거래 증권사나 국세청 안내를 확인해야 해요.
Q3.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같은 MLP도 일반 주식처럼 사면 되나요?
MLP는 배당 대신 분배금을 지급하고 세금 처리가 일반 주식과 달라요. 한국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세율과 절차는 제가 확인하지 못했으니 매수 전에 증권사에 문의하는 게 안전해요.
참고자료
- Sure Dividend, High Dividend Stocks, 2026년 10월 7일 업데이트(수익률·위험 등급 10월 5일 기준)
- 야후 파이낸스 일봉 종가(2026년 10월 29일)
- Realty Income, 136th monthly dividend increase 보도자료, 2026년 9월 8일
- Altria, 분기 배당 1.11달러 인상 발표, 2026년 8월 27일
- NNN REIT,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2026년 8월 5일
- Enterprise Products Partners, 2분기 분배금 발표 및 Teague 은퇴 발표, 2026년 7월
- Edison International,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핵심 EPS 가이던스 유지), 2026년 7월 30일
- Hormel Foods,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SEC 8-K)
- Sonoco, 분기 배당 인상 발표,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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