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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제 3원칙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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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이오면 다가오는 배당시즌 배당좀비입니다.

의미 없는 개명을 한번해봤습니다. 장범준의 벚꽃연금의 개념이랄까요??

주주분들이라면 당연 벚꽃시즌에 화사한 꽃과 함께 찾아오는 배당에대한 기대감도 높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줄어들지언정 죽지않는 배당좀비를 키우는중입니다. 물론 한국과 미국두군데서요...

 저는 블로그에 있다싶이 2016년 6월 부터 배당주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소형 엑센트급의 자산을굴리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국과 한국주식을 동시에 시작하였고 지금은 미국에 거의 90%를 몰빵중이며 2018년이 되면서 정리했던 국내 주식을 2019년이 되어 다시 조금씩 시작하고있습니다.

2018년초에 받은 달콤한 배당의 유혹도 있고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정보의 부재라는 큰장벽이 있기에 어려움이 존재하는것 같아 메인을 글로벌 1위 기업 내지는 지수추종 etf정도에 두고 한국에서 살아가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한국돈 KRW를 조금확보하자는 차원에서 국내 비중을 다시 두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7: 한국 3의 비중을 조정하려 합니다. 

이번 비중조정은 이전에 매도후 비중조절과 달리 미국비중을 유지하고 한국 비중을 추가 하는조정으로 엑센트가 깡통소나타 급정도의 규모로 커지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 기본기라 해놓고 잡설이 길었네요.

즐겨 찾는 까페나 블로거들이 주로 배당투자자들이 주를 이루다 보니 지나치게 배당에 대한 맹신을 하는 부분들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또한 그러한 사람중에 하나이구요. 

이부분이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그누구도 잘못되었다고 할수는 없지요.

저는 배당을 받으면서도 늘 불안합니다. 이배당이 지속가능한 배당인가? 이기업이 내가 살아가는동안 영속할수 있는 회사 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투자를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게 무엇인지 아시나요?

가만히 한번 생각해보시지요??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접하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것입니다.

그게 뭐냐구요??

바로 숫자 입니다. 

우리가 배당주를 투자하면서도 배당률이라는 숫자에 혹해서 다른것을 무시하거나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점을 반성해야 합니다.

우리는 배당투자자이니까요, 그럴수록 숫자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말하는 언어인 숫자 재무재표를 기본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시가배당률 5.5%가 아닌 재무재표 말입니다. 

그리고 해당기업의 비지니스 모델을 확인해야합니다.

자회사가 무엇이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하려하는지 자회사는 어떻게 굴러가는지를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기본기는 두가지 입니다.

1. 재무재표를 소홀히 하지말자

2. 투자를 했으면 기업에 관심을 아끼지 말자.

처음 주식을 투자 했을때는 기본원칙이 아니라. 투자의 기준을 세우는데 급급했던것 같습니다.

근데 기준이라는게 군대를 다녀오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갖다대는곳 마다 기준이 됩니다.

너 기준 이한마디에 기준이 된다는 겁니다.

5% 이상이면 판다,  -10% 이상이면 손절 한다. 뭐 이런것들 말이죠. 이런것들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저는 지속가능한투자 안정된 투자를 하려면 투자의 기본이 아닌 기본기를 다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BUY&HOLD 라는 기준을 세우고 있지만, 이기준을 어기는게 수시로 입니다. 

BUY&HOLD도 주가가 빠지기 시작하면 배당으로 손실을 최소화 하고 그나마 손해를 보지 않고 팔기위한 제 개인적인 기준일 뿐입니다.

지난 연말이후로 포트의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블로그에 올리는것 또한 조심스럽습니다.

아직 성장하는 단계이고 재무재표를 완벽하게 볼수가 없어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자식들이라는 느낌입니다. 

2월에는 월배당 100$가 넘어가는 역사적인 순간이였음에도...ㅠㅠㅠ

앞으로는 공부하는 내용도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기업분석이 하는사람 마다 틀리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업분석한 글들을 쭈욱 훑어보면 큰틀에서 차이가 없더라구요. 정보의 차이에 따라 조금식 분석이 틀려지는 경우를 제외하곤 말이죠.

단순히 월배당액에만 집중하는 투자 말고 월배당액이 건전하게 유지될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2016년 6월에 정보를 찾을시기에만해도 이렇게 미국배당주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2018년 들어 정보가 늘어나더니 지금은 관련까페도 많이 생겨나도 블로그만 보더라도 정보를 쉽게 찾을수 있을 정도입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블로거들의 개인분석보다는 본인의 분석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이게 맞건 틀리건 지금은 미미하지만 1년, 2년이 지나면 크게 달라질거라 굳게 믿습니다.

▷투자의 제1덕목 겸손

▷투자의 제2원칙 아이디어

                           외울필요는 없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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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싸질러놓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과거의 글들과 지금의 글을 보면 이게 인간이가 싶기도 할정도로 왔다갔다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블로그 꼭하세요, 아니면 인스타나 페북 같은걸 파서라도 그때그때 생각을 남겨두세요.

이게 훗날 큰 자산이 됩니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조선왕조 500년 기록의 역사를 가진 민족아닙니까.

6400만자 왕이 똥싸던것 까지 기로했던 그 민족아닙니까!!!

이래서 초딩때 선생들이 일기일기 했나봅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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