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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마음의소리

마음의소리-개미?? 일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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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쓴지 너무 오래된것같습니다.

제 증권계좌는 총 3개로 1개의 계좌가 늘어났습니다.

국내주식 무료수수료를 이용중인 HN투자 증권 나무, 해외주식 계좌인 미래에셋대우, HTS 이용을 위한 키움증권 입니다.

미래대우와 키움은 비슷한 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키움에서는 거래내역만 있으면 자동으로 혜택이 연장된다 하여 한달에 한주씩 저렴이주식으로 혜택만 뽑고 있습니다.

오늘은 별다른 내용없이 요즘 일과 투자에 대한 권태기가 와서 주저리 주저리 해보려합니다.

좋은 미국장에서 계좌는 수평선 마냥 옆으로 달리기만 하고 남들은 수익이 늘어만가는데... 어쩔도리가 없나 싶기도 하고..

일은 늘 하는사람만 하게 된다는 직장인의 무한궤도를 벗어나지 못해 안달이 나기도 하고...

직장에선 일개미요, 주식시장에선 개미니라..

이 먼지다듬이 보다 못한 삶? 이라는 생각에 자존 감이 바닥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다른 투자자들의 블로그를 접하게 되는데... 와.. 씨... 같은 적립식 투자일지라 할지라도.. 적립되는 금액 자체에서 부터 차이가 나니...  내계좌는 무슨 첫눈 오듯이 쌓였다 녹았다를 반복하네요..

2017년 계좌 잔고가 두둑할때는 어디가서 해외주식 한다고 슬쩍 이야기라도 꺼냈지만..

털고 나서 지금은 매달 5만원씩 적립되는 계좌를 보며 이게 무슨 보험팔이 한테 당해 변액연금드는 기분이라 한달에 몇번이라도 털고 국내주식이나 해야하나 하는 기분이 수십번씩 드네요...

하지만!!! 벗뜨!!!

개미가 왜 개미 일까요? 부지런하자나요. 그냥 부지런히 꾸준히 하다보면 계좌에도 볕들날이 있겠죠?

리벨런싱 한다고 손댄계좌가 월평균 68달러 배당에서 50달러 배당으로 줄어 우울함이 더 한거 같네요.

계좌의 변동성은 줄었지만 매월 살수 있는 금액이 100달러에서 8~90달러 수준으로 줄어든다는 것은 금액이 적은종목은 더 못산다는 뜻이요.  금액이 큰종목은 한종목도 못 살수도 있다는 뜻이니.. 올해 안에는 월 100달러 배당을 꽂겠다는 다짐을 뒤로 한채 계좌에 손을 대는 것이 아니였는데.. 어휴...

망할롬의 AGNC.... 팔고나니 회복하넹.. 후어...

이제 내돈 안넣고 배당금으로만 사모아줄테다...

요즘은 증권사 리포트 읽고 자격증공부하고, 이 노동의 굴레를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연구중입니다.

간절히 원한다면 이루어 진다니까요..... 노력한번 해보려 합니다.

다음에는 양질의 글과 종목에 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그때 까지 여러분 건승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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