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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이야기

틈새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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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재테크 - 돈 버는 법에 눈을 떠라!


요즘은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져 얼마간 책장에 박혀 먼지 쌓인 책들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그중 이책은 매일경제신문사에서 발간한 이향용 작가님 책입니다.


책에 이런 구절 들이 있습니다.


"투자와 실천없이 돈은 절대 응답하지 않는다."


아주 당연한 말씀이죠. 신용구매의 위험성에 대해 아주 짤막 하게 다루고 있기도 합니다.


틈새 재테크라는 제목을 가진 책에서 틈새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책입니다.


책이 발간된 그시절 많은 책들이 그랬듯이 대부분 거의 대다수가 실패한 이야기는 모두 생략 하고 극소수의 성공한 이야기만 중점 적으로 다룬 책입니다.


주식, 부동산, 해외투자 세가지 항목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지만

와닫지 않게 성공한 투자 사례들만 모아 놓은 책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 예로 책내용중에

"주식으로 실패하는 사람은 바보다" 주식에 투자했다가 중간에 손해를 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공한다.

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책에 적어놓는가 하면


따라서 복리의 마술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돈 버는 시기와 금액은 엄청나게 차이난다. 복리의 장점에 대해 다시한번 설명하자면, 1만원 하던 주식이 10% 상승하면 1만 1000원이 된다. 그 다음해에 다시 10% 상승하면 1만 2100원이 된다. 반면 단리로 계산하면 1만 2천원이 될 뿐이다. 은행예금은 단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은행에 예치한다면 시간이 길어질수록 투자자에게 불리해진다. 반면 주식은 먼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상품이므로 철저하게 복리 효과를 볼 수 있는 투자수단이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도 주식 투자와 복리의 원리를 활용해 세계2위의 갑부자리에 올랐음을 기억하자. 


충분히 유혹할만한 문구들과 이상하리 만큼 성공한 사례들.

근거없는 자신감이 가득한 책인것 같습니다.


틈새를 시대한 잘못일까요?  주의 사항이라도 자세히 알려줬으면 기대조금이나마 부응 했을텐데요..



한줄평을 굳이 하자면.  아.. 내가 당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책이란 100명이 읽으면 100명의 생각이 다 다른 법입니다.

  각자 읽고 판단 하시는것이 가장현명한 방법입니다.

  책 많이 사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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