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와타나베 부인이라는 것은 아님 오해말길>
와타나베 부인.
와타나베는 한국에서 김씨 .이씨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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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일본의 10년 장기불황 과 은행의 저금리를 배경으로 2000년 무렵부터 등장하였다.
가정의 재정을 담당하는 일본 주부들은 낮은 저축이자에 실망하여 일본을 벗어나 해외로 투자 기회를 찾아 나섰는데 이들이 엄청난 규모의 국제 금융거래를 일으키며 외환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세력으로까지 성장하자 글로벌 외한시장의 큰 손으로 통하기 시작하였다.
와타나베 부인이 즐겨 사용하는 투자방식은 개인외환거래 즉 fx마진거래이다. fx마진거래란 일정 금액의 증거금을 국내 선물회사나 중개업체에 맡겨두고 특정 해외통화의 변동성을 예측하여 두 종류의 통화를 동시에 사고파는 방식의 외환선물거래를 뜻하는데 일본에서는 1998년 fx 마진거래가 도입되었다. 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달러를 사는 동시에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엔화를 매도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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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본에서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외화로 환전한뒤 해외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의 숨은 주역, 유럽의 소피아부인, 미국의 스미스 부인, 궁국의 왕씨 부인 등과 같은 개념..
한국의 김여사와는 상반되는 분위기!?
그럼 뭐해 결국 선무당임 예측으로 투자라니. 멍충한 와타나베부인 같으니라고.
요즘은 많은 생각이 드는 주간임.
남북의 평화협정 이야기가 오고가는 마당임.. 쌍수들고 환영하지만. 북괴가 신뢰를 주지 않았는데 우리만 너무 앞서나가는건 아닌지 하는 우려가 들고 있음..
총,칼 앞에서 자유를 울부짖을 사람이 몇이나 될수 있을까.. 중국의 13억인구는 자유가 싫어서 울부짖지 못하는것일까...
북괴에게 잡혀있는 2천만의 우리 민족들은 자유가 싫어서 입다물고 있겠나..
인간이란 그저 살아서 후일을 도모(라고 위안을 해본다) 하기 위해 버틸뿐...
남한이 적화통일 된다해도 우리 국민들이 들고일어나리라 생각지 않는다 그상황에 맞춰 그저 살아가겠지...
아 잡솔... 북괴야 신뢰좀 주지 그랬니.. 평화협정도 좋고 남북통일도 좋으니 자유대한민국만은 영원하길....
정은이 밑에서 블로그 하는일이 오지않기를...
(남북 경협주 관심두고 있다가 동참하지 못해서 배아파서 그러는거 아님. 절대)
아 와타나베 부인 이야기를 듣다보니 다가올 미래가 아닌가 생각해봐서 끄적여봅니다.
우리는 저금리 상황에 놓여있고 원화가치는 급상승중...
우리나라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은 하고있지만... 대외적으로 상황이 좋아보이지는 않음...
그러다 보니 와타나베 부인이 더 눈에 들어온듯...
이럴때일수록 국내기업들이 땅에 투자하지말고 해외기업 사냥에 나서는게 좋지 않을까..
국민들은 그런 기업들의 주식을 사모아 노후를 준비하는게 좋지 않을까..
주주가 되어 기업의 총수 오너 일가에게 따끔한 소리도 해주고 배당도 요구할 수 있는 사회가 빨리 와야하지 않을까..
국민연금이 좀더 확실하게 배당을 요구하면 좋지 않을까...
끝없는 쓰잘때기 없는 생각들이 머리를 굴러다닙니다.
하지만 난 해외주식을 하고있다는것.... 몇푼되지도 않는 돈으로 풍성한 노후를 꿈꾸고 있다능....
코스타리카, 파마나, 태국, 베트남, 스페인,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호주, 은퇴후에는 각나라를 떠도는 방랑자가 되고싶다.
늦어도 65에는 은퇴하자...
폐지도 줍지 말고, 아파트 경비도 하지말고 오롯이 여행만 다니자.
(비하하는거 아님.)
그러기위해서는 오늘도 뉴스를 뒤적이고 경제서적을 넘기며... 하체운동!?
남들은 젊어서 여행가지만.. 난 늙어서 가련다. 마지막에 웃는자가 승자니께...
오늘도 이런 잡소리를 해봅니다. 이상
와타나베 부인 하나 보고 이런 많은 잡다한 생각을 하는것 보니 나는 망상가인가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