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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정보

분양권 전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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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결혼을 하던안하던 아파트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오고 있었지만..

2018년 4~5월 부터 아파트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더 강해지고 있었습니다.

열시미 주변 시세와 3군대의 후보군으로 추려서 59m2~84m2 까지의 평수로 스캔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3가지로 좁혀졌는데 .. 

지어진지 15년쯤된 지역열발전? 을사용하는 84m2아파트 1곳과

2018년 11월에 전매제한이 풀리는 59m2 의 아파트 1곳

얼마전 전매제한이 풀리는 84m2의 아파트 


59제곱미터짜리 아파트는 분양권 을 넣었으나 광탈...

이거진짜 할말이 많지만 그냥넘어가도록합니다..


59짜리랑 84짜리 신축은 동네가 같은 지역입니다. 지금 사귀는 여친과는 내년쯤 결혼을할 예정이고  15년된 아파트를 사게된다면 약 3~4천의 리모델링비용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84짜리 신축을 선택하였습니다.

15년짜리 아파트는 2억3~6천사이의 거래가 이루어지며 리모델링시 총 3억원정도.. 그나마 지하철역이랑 걸어서 20분정도 거리...


84짜리 신축은 버스정류장과 약3 분거리 걸어서.. 근처에 지하철 없음

분양가 2억 5천에서~2억 7~8천 사이 


59짜리 11월 풀리는 아파트는 확장형포함 분양가가 2억선  프리미엄 2~3천정도 예상


84짜리 신축을 선택한 이유는 같은 지구내 동일브랜드 아파트가 분양가가 3~4천 정도 저렴한데 현재 거래시세가 3억2~3천을 바라보는 수준( 순개거품) 현재 프리미엄 2천을 주고 구매했지만 실거래가는 3억 에 걸쳐 거래될거라는생각 (본전치기라는소리) 혹시나 거래가 된다면 구조가 잘빠진 신축이 앞전에 분양한 동일한 브랜드보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을거란 예상.


무엇보다 미래 와이프 직장 내직장 우리집 와이프집 거리와 가깝다는 장점 이왕 대출 받을거면 큰집하라는 어머니의 지원사격!!!


요약 들어갑니다.

1. 이왕 빛낼거 큰집하자.

2. 벌이가 상승곡선일떄 집을 사자

3. 금리인상조짐이 보이니 이자가 쌀때 미리 집을사자

4. 대출규제가 심해지기전에 집을사자

5. 결국엔 집을사자


저희는 사전점검날 아파트를 보고 바로 판매자와 부동산을 통해 거래를 개시 하였습니다.

분양권에 있어서 아쉬운 점은 실체가 없는 집을 거래하는거에 있어서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사전점검날 건물을 보고 결정하니 마음이조금 편했던것 같습니다.

하자보수야 이제부터 싸움의 시작이 될듯하니 추가적인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보고 가는 분양권거래 절차입니다. 부알못이라도 걱정할거 없어요 실거주목적이라면... 저는 투자목적이 아니라 쉽게 거래한것 같습니다. 투자였으면 안샀을곳이니까요? ㅋ


1. 부동산을 검색해서 목표를 뙇!! 정한다.

2. 부동산에 가서 매매자와 분양 계약서 원본과 옵션계약서를 확인한다.

3. 분양권 매매 계약서를 작성한다.

중도금 납부내역과 중도금 집단대출 승계에 관한 사항등을 꼼꼼이 적어 서명한다.

4. 분양계약서 및 매매계약서 원본 지참후 소재지 구청에 신고하고 검인받기

(부동산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서류확인을 필수)

5. 중도금 대출이 있는 경우 승계받는다 (매도자 매수자 함께 가야합니다)

6. 매도자 매수자와 함꼐 시공사에 직접방문해 문양계약서 명의 변경 신청을 합니다.


이상끝!!! 어렵지 않아요...


저는 3억원 이하라 괜찮지만... 3억원 이상은 자금 출처를 밝혀 실거래가 신고를 하게 됩니다. 

부동산 투기과열지구등 제한사항도 확인하셔야 하구요...


지방중소도시라 똘똘한 한채를 구하기보다 그냥 오래도록 맘편하게 거주할수 있는 조용한곳으로 택했습니다.  언제 수도권 발이나 밟아볼지...에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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