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잔업 잔업 잔업.
최대의 장점이였던 칼퇴근을 3일째 못하고 있다.
짬뽕 한그릇에. 2시간이나 무료 봉사를 해주고 있다.
욕해도 될까? 그동안 일이 없으면 조기 퇴근이 가능해서 가끔있는 잔업정도야 넘어가줄려 했는데. 조기퇴근 3번에 잔업 4번이면 이건 아니잖아..
수당을 달라! 급여를 올려달라!
10명도 안되는 직원이서 노조를 만들어야 할 판이다.
#2. 파도가 친다 파도가.
3615원에 물려있던 메리츠종금에 파도가 몰아치기 시작한다.
그동안 -8%의 수익률을 자랑하며 두어달 가까지 마이너스가 갑자기 회복되었다.
7월달에 파도를 구경했던지라 그냥 관망하려 했으나 물타기는 못할지언정 단가라도 줄이자는 생각에 3640원에 떨고 나왔다.
근데 오늘 "미분양 대출 확약"폭탄이라는 이슈가 터지면서 장초반 급락하더라. 역시 구경하다가 아 반만이라도 담그자 해서 3505원에 절반정도 다시 매수를 하였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평단을 100원이나 줄였다. 나머지 절반은 내일 상황보고 더들어가던지 조금 더지켜 봐야겠다.
* 파도가 칠때는 노를 젓는게 아니에요.
#3. 옥상공사.
옥상 바닥이 조금 문제가 있어 공사를 해야지 하고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울어무니 께서 상의도 없이 업체에 맡기셨다... 내돈....
당장 급한공사가 아니라 조금 여유가 있으면 하려고 했는데..
바닥 에폭시 시공에 300만원 가까이 든다... 세분이서 한팀인거 같은데.
돈이야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제대로 시공해주셨으면 하는 바램 뿐이다.
몇해전에 도배와 장판을 그렇게 시공해서 이틀도 안대서 온집안 벽지가 들떠서 아직도 그돈만 생각 하면 속이 쓰리다... 업체분을 만날 시간이 없에 주말에 한번 찾아가봐야겠다.
< 당떨어진다... 당.. 당이 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