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6월 주식에 입문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것중하나인 바로 블로그 훔쳐보기입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내생각은 이런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마땅히 물어볼곳도 없는게 주식시장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선택한것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의 생각을 참고 하기로 했는데요.
사실은 개개인의 생각들을 훔쳐본다는것에서 가장 큰의미를 부여 하고 있습니다.
(변태아님ㅠㅠ)
여타 커뮤니티를 참고하자니 개인들의 주장이 너무 강하고 이상한 광고글들 낚시성 글들이 판을 쳐 이게 단순 가쉽거리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커뮤니티 글은 일절 참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단순 정보성 글들을 제외 하고는 말이죠..
투자는 어떻게 하는지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나름의 판단과 설명을 하는 블로그 들을 걸러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만 한 블로그 들이 있어 소개 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주식시장을 진입하기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한 블로그중 첫번째는 바로 빈누님의 파이낸셜 프리덤 블로그 입니다.
원래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 하셨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사이트를 옮긴듯 합니다.
정말 수없이 방문해서 읽고 또 읽은 블로그 입니다. 다른분들도 참고 하시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p2p투자부터 블로그 운영, 구글 스프레드 시트 운영팁, 해외투자 까지 못하시는게 없는 분인듯 합니다.
티스토리 - http://bohumgongbu.tistory.com/category
워드프레스 - http://financialfreedom.kr/
이제 워드프레스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참고할만한 글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요즘도 잊지 않고 방문하는 사이트 입니다.
그 다음은 쿠우님 블로그 돈이 돈을 벌어주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 하는 pipeline을 만드는 것을 지향하는 블로그라 합니다. 저와 같은 목표의 투자를 하시는듯 합니다. 많이 배구고 참고 하려고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데일리 이슈와 뉴스를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무료 구독자 마냥 감사히 받아보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 하십니다. - http://blog.naver.com/qoowooo/
다음은 산타크로체 님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각 나라의 역사 정치 경제 이슈들을 정리해 블로그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 하고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이 많은것 같아 새글을 올리실때마다 꾸준히 방문 합니다. 해외 투자를 좀더 비중있게 투자해보려고 마음먹은지라 아무래도 더욱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트럼프 정부의 무역 보복 가능성에대해 글을 올리셨는데 아주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해외투자를 하시거나 염두에 두신분들이 찾아보시면 좋은듯한 블로그 입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 하십니다. - http://santa_croce.blog.me/
소개 하고싶은 블로그들이 너무 많지만.. 마지막으로 채훈우진아빠님의 시장을 보는 눈 블로그입니다. 2011년 부터 14년 까지 연속으로 네이버 파워블로그에 선정될 정도로 워낙 유명한 분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광범위 하게 포스팅을 하시는데 하나같이 다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경제 자료와 책이야기를 광범위 하게 쓰십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제가 자주보는것은 경제자료 입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십니다. -http://blog.naver.com/hong8706
정말 좋은 양질의 글을 올려주시는 블로거 분들이 넘쳐납니다.
네이버에서 활동하시는 정석님, 얼마전 똑똑한 배당주 투자 책을 내신 피트황님, 베가스 풍류객님, 프로테우스님 , 너무 많아 다쓸려면 몇일은 걸릴것 같네요.
블로거 분들의 허락없이 이런 소개글을 쓰는 것이 죄송스럽네요. 원치 않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버핏 말대로 인터넷만 열면 기업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는 나라인 것은 맞으나 그 수만은 정보중에 옥석을 가려내는 것은 개개인의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많이 참고하는 것은 도움이 되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에서 블로그에 글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짓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하는 선택은 오롯이 자기 자신의 선택이니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