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번도 경제연구소 근처에 얼씬거리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하면서 사회 경제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인지라 요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경제 연구소를 종종 기웃 거려봅니다.
사업을 하는 기업들에게 있어서 사회,경제,정책,등 수백가지 사항들은 곧 기업의 생존과 관련된 사항들일테니 꼼꼼하게 체크하고 연구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민간 경제연구소의 연구분야도 활발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의뢰받은 회사에 부합되는 의견으로 결론을 내려고하는 경향이 보이는것 같아. 차라리 자기의 그룹을 갖고 있는 경제 연구소의 발표를 조금더 챙겨보려고 한다.
사실 다똑같은 연구소이고 똑같은 말들만 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긴 하는데요.
비슷한 의견은 있을수 있어도 같은 의견은 없는게 경제 연구소의 발표 입니다.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LG경제연구원의 발표입니다
- 추가 인상 예고된 미국 금리 "자본 유출" 보다는 "시중금리 상승"압력
다음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현안과 과제 입니다
미국 배당주에도 조금씩 발을 담구고 있는 지라 관심을 안가질수도 없는 사안이구 그렇다고 해도 관심을 가진들 접할수 있는 정보에도 많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시장은 우리 나라와 달라 기업들의 리포트가 인터넷 검색만 하면 나올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더욱더 접근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처럼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 각국에 대한 연구보고서도 찾아볼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우리가 경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에 연구보고서의 내용을 다이해 하는것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험공부 할때 쓰는 방법인데. 8~10시간 집중해서 보는 것 보다 1시간씩 8~10번 넘겨보는 겁니다. 이러면 머리속에 기억 되는것도 많아질 뿐아니라 다음 연구보고서를 읽을때 앞전의 내용이 종종 떠오르기도 하지요. 1회성이 되는것보다 꾸준히 머리에 남을 거라도 생각합니다 그렇게 쌓이고 쌓이면 큰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lg경제연구원
- 한국경제연구원
- 현대경제연구소
<세리 CEO>
안타까운 것은 삼성경제 연구소의 유료화..?? 입니다
삼성과 LG의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경제 연구소중 삼성이 일반인의 접근이 다소 어려워진 유료화... 연회비 150만원의.......
세리 와 세리CEO가 다르다고 이야기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세리또한 2013년 이후로 신규 보고서를 찾아보기 힘들고 그나마 인포센터메뉴에서 다른 연구소의 최신 리포트만 업데이트 되는 수준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세리 CEO는 신규리포트 업데이트가 빠르고 유료라 그런지 더욱더 보고싶어지네요...ㅠㅠ
아!! 세리CEO는 2013년 교육전문 기업 크레듀에 매각되었기 때문에 삼성이 아니라고 굳이 따지고 들자면 반박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삼성경제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일체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못박은바.. 이제 삼성경제 연구소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고 봐야할까요??
150만원이라니.....
배당금이 연간 1500만원 이상 나온다면 연회비 내고 회원가입을 고려해보겠습니다.
아직 150만원도 안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