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달간의 통증
6월 초 부터 명치에 통증이 시작되더니 벌써 7월말... 두달째 통증을 겪고 있다.
그동안 다닌병원만 5~6곳... 종합병원급 2군데 대학병원 1곳 개인병원 2...
병원비&약제비...70만원 이상...
병명도 나오지 않고... 신경과 진료보고, 내과진료 보고 흉부CT에 위내시경까지 하고 심장초음파, 24시간 심전도. 뇌파검사, 등등 별에별 검사를 다해보았다.. 환자가 따로없네..
그나마 자연적인 치유인지.. 대학병원 약빨인지 모르겠으나 통증이 많이 사그라들었다.
급체가 걱정되서 식습관 개선은 자연적으로 되고... 잠도 12시전에는 무조건 잔다...
어서 빨리 나아서 휴가를 즐겨보자...
# 5월 사상최대의 월급...
액수를 말하기는 그렇지만... 내꿈은 월 300이였다..
각종수당을 포함해서 그이상을 넘어섰다.. 다시는 이런월급이 찍힐일은 없을거 같은 불안한감도 없지않아 있지만...살다보면 넘어갈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코딱지만큼 해보긴한다. 월급말고 배당을 월 300씩 받고싶다...
사상최대의 월급을 받아보겠다고 잔업을 무지막지하게 했더니 6월달 부터 병이났다...
아마도 난 좀쉬어야겠다..
# 분양권거래
나름 광역시의 지방에 분양권 거래를 마쳤다.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긴하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살까 십기도 하고 주거가 안정되면 투자나 앞으로의 생활도 안정될거 같아서 결정하였다.
근데 생전처음으로 큰금액으로 거래를 하다보니 조금 후달리긴 하더라...
언제 2억 3억 하는 거래를 해보겠나.. 기껏해야 2~3천만원 거래가 가장큰 거래인줄 알고 살아가는 인생인데...
이번 분양권매입으로 많은 생각들을 해보았다...
남은것은 어서 입주하고 실천에 옮기는것들뿐 내인생을 바꿀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거의 90%가 부채 항목에 들어가는건 아닌가 모르겠다....ㅋㅋㅋㅋ
30년 노예 계약서 작성할 은행을 찾아보아야겠다..
디딤돌로 얼마나 나올지.. 시세가 안정해졋으면 분양가로는 나올려나...
어서빨리 잔금을 준비해야지..
# 지갑 분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갑을 잃어버림...
현금은 얼마 들어있진 않지만 카드 재발급의 귀차니즘과... 신분증..
더군다나 지갑은 여친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것...
아놔... 폭망...
카드야 전부 재발급받았는데 지갑이라도 돌아왔으면 좋겠다...
< 누가 이런지갑 보면 현금은 가져가더라도 우체통에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