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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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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2017년 2월 #1. 급여인상? 대충 얼마 들어온다는 생각하고 10만원 이하단위는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오늘 무심결에 급여명세서를 찾아보니 작년 10월 급여부터 소득세 감면혜택이 들어오더군요.근데 뭔가... 100% 감면?? 왠지 돈이 조금 남는다 했어요... 큰금액은 아니지만 치킨 한마리에 맥주 가격은 세이브 된것 같아요.아직 연말정산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다음주 쯤 다시확인을 좀 해봐야 할거같습니다..경정청구를 어찌 해야할지.. 그나저나 이쯤이면 연봉협상은 아니더라도 연봉공지는 하는데 조용한거 보니안줄려나..ㅠㅠ #2. 알라딘 나들이. 그동안 책상메모지에 사고 싶은 책들을 잔뜩 적어놓고 인터넷으로 살까 직접 매장가서 살까 망설이다가 허파에 바람도 조금 주입해볼겸 알라딘 중고매장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불행하게도 정..
2017년 이루고자 하는것들.. 매년 새해가 오면 계획을 세우죠... 지킬지 안지킬 지는 모르나 일단 세우기는 합니다.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해가 떠올라 계획을 세워 봅니다. 주위에 친구들은 새해 계획을 세우면 첫번째로 금연 두번째로 금연 세번째로 금연을 세우지만 누구 하나 성공하질 못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금연을 목표로 한다더군요... 저는 이미 금연 한지 1708일을 넘겼습니다... 딱히 머라 좋아진것 같지 않은데.. 이건 도대체 누굴위한 금연인지..요즘들어 다시 담배생각이 간절해지고 있긴 합니다만... 어마 무시하게 오른 담배값이 흡연욕구를 사라지게 해주더군요... 작년에 세운 계획은 차량 교체와 다이어트 어느것 하나 지키지 못했습니다. 차량을 교체할만큼 돈을 모으긴 했지만 돈을 모아놓고 보니 허무하게 써버리는듯 하여 차량교체를 결..
10월 20일 #1. 잔업 잔업 잔업. 최대의 장점이였던 칼퇴근을 3일째 못하고 있다.짬뽕 한그릇에. 2시간이나 무료 봉사를 해주고 있다.욕해도 될까? 그동안 일이 없으면 조기 퇴근이 가능해서 가끔있는 잔업정도야 넘어가줄려 했는데. 조기퇴근 3번에 잔업 4번이면 이건 아니잖아..수당을 달라! 급여를 올려달라!10명도 안되는 직원이서 노조를 만들어야 할 판이다. #2. 파도가 친다 파도가. 3615원에 물려있던 메리츠종금에 파도가 몰아치기 시작한다.그동안 -8%의 수익률을 자랑하며 두어달 가까지 마이너스가 갑자기 회복되었다.7월달에 파도를 구경했던지라 그냥 관망하려 했으나 물타기는 못할지언정 단가라도 줄이자는 생각에 3640원에 떨고 나왔다.근데 오늘 "미분양 대출 확약"폭탄이라는 이슈가 터지면서 장초반 급락하더라. 역..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플렉스볼 /레이져핏 슬라이드 면도날 클리너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플렉스볼 (드럽게기네...) 레이져핏 슬라이드 면도날 클리너! 먼넘에 이름들을 이리 길게 지으셨소!! 아... 이름만 적어도 다적은거 같은 기분.. 지친다... 군대에서 보급품으로 나왔던 면도기를 10년이나 넘게 썼는데. 면도기 날만 바꿔야지 하고 검색하다가 나도 모르게 질러버렸다.. 아주 잠깐 파워라는 건전지 들어가는걸 사볼까 고민도 했지만 면도를 자주 하는것도 아니고... 털보도 아니라서 그걸 살바에야 전동면도기를 사고 말지 라는 결론을 내렸다.그래서 선택한 녀석이다! 원래 부터 질레트를 사용한건 아니지만 군대에서 보급 받은후로는 쭈욱~~ 질레트만 사용했다. 07군번인 나에게 질레트를 보급해준 대한민국 육군에게 감사를...?? 면도기날 나오면 다쓰지도 못해 휴가나오면 집에 쟁..
옥포식당 나들이!!! 즐거운 주말들 보내구 계신가요??눈깜짝 할사이에 가을이 시작되더니 이제는 아침마다 겨울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오늘은 어제 제사도 지내고 늦게 자서 일요일 핑계로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있는데..친구녀석이 불시에 찾아와서 나를 납치했어요...ㅠ_ㅠ 마치 신세경 빙의해서 주말이라면 뭐라도 해야지!! 라고 속삭이는 악마같은녀석.. 과제 해야하는데.. 아직 4과목이나 남았는데.. 13일 까지 해야하는데..속으로 빠져나갈 궁리를 하다가 주말이라고 집에 와있는 조카들을 피해 그냥 후다닥 대피하기로 마음 먹고 순순히 따라나섰습니다.(조카들이 점점 무서워 지고있어요 ..ㅜㅜ) 오늘 간곳은 대구 달성군 옥포면에 위치한 옥포식당!!그리고 바로 그옆에 자리하고있는 카페 블라썸!! 옥포에 있어서 옥포식당일꺼에요, 그럴꺼에요..
아디다스-마나바운스 B54155 택배가 왔어요! 택배가!!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후다닥 써봅니다. 고르고 고른 끝에 아디다스 운동화를 골랐는데요. 나이키, 리복, 아이다스 세가지를 두고 고민을 했어요 ㅠㅠ 나이키는 너무 비싸고 리복은 저렴하긴 한데 디자인이. 취향이 아니라... 결국 아디다스 마나바운스 B54155!! 런닝화를 샀더니 다 겨울에 왠 여름신발이냐구 구박을 받았지만 저는 겨울에도 런닝화를 신는 다는 것!! 눈이나 비가 오지않는 이상. 바람이 슝슝 들어와 발이 산듯한 기분이거든요 ㅎ_ㅎ 설레이는 마음으로 개봉!! 신발이 이쁘게 보이게 최대한 각을 세워 봅니다. 이쁘게 나와라~ 런닝화라 그런지 조금 약해? 보이는감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발이 무지 편하다는것! 가벼워서 신발을 신지 않은건가 하는 착각?(오바임) 바닥도 한번!! ..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반가워요. 시골청년 지구 적응기의 빵솔 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블로거 입니다. 30대 초반의 미혼의 평균이하? 직장인이며 조금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고자 끊임 없이 노력하려는 일환으로 과거를 기록한다는 의미로 조금씩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 되었고 그시기에 어떤 정보를 보았으며 내가 이런 생활을 했구나 하는 좋은 저장 매체가될것이라 판단합니다. 안그래도 사진찍기를 좋아하지 않는 저인데 중학교~고등학교~ 20대 초반의 기억을 가진 싸이월드가 잠시 잊고지낸 사이 폐쇄 됨에 따라 기록 저장(백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찾을수 없는 추억들이지만 지금부터의 추억들은 좀서 세세하고 치밀하게 관리해보려 합니다. 본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빵솔..
천고마비의 계절 알라딘 나들이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집돌이가 바람쐬러 도시?로 나가보았습니다. 그래봤자..알라딘 들리고...바로옆 롯데백화점 가서 어머니랑 누나들 조카랑 점심먹은게 다지만... 그나마 기뿐소식은 알라딘 상인점이 오픈했다는겁니다.도서정가제 이전에는 11번가 도서 에서 책을 구매해서 종종 보곤 했는데.정가제 이후 도서 구매한게.. 알라딘중고서점에서 몇권...그리고 교재 말고는 없는것 같네요... 나도 도서관에서 대여 해서보고싶다... 아... 시골 집돌이의 삶이란... 하.. 알라딘을 가려면 항상 중앙로 까지 나가야해서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말이죠...(나는 분명 알라딘을 갔다 왔는데 왜 매장 사진이 없을까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장통일인듯 합니다 시내에 있는 알라딘이랑 분위기가 거의 같았어요물론 규모가..